[이달의 말씀] 여호와께서 지키시는 백성

여호와께서 지키시는 백성

말씀 : 김국도 목사

본문 : 시127: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민족의 참사인 6·25동란 65주년 기념주일입니다. 비극적인 동족상쟁의 비극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전쟁을 잊어버리면 또 전쟁을 겪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여러 가지 시련 중에 있습니다. 시련을 이겨낼 수 있도록 온 국민이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합심하여 부르짖어야 합니다.

우리가 힘써 기도해야 할 이유는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하여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아니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7월 말씀2

    

 첫째로, 민주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로, 복음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로, 경제 통일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은 전쟁의 예방과 남북통일을 위하여 어떤 국민적 정신과 대비를 해야 합니까?

첫째로, 국민이 단결해야 합니다.

지금 이 민족의 분열은 심각한 상태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자기들만이 옳다고 외치며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분열은 국력의 약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패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나라의 분열은 정말로 심각합니다. 그렇기에 분열에서 벗어나 한 마음으로 단결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둘째로, 세계적인 인재를 양육해야 합니다.

미국과 중국 같은 강대국들은 인재 양성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과학자를 배출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이르기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야합니다. 유능한 외교관을 배출하여 국제 관계 해결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건실한 사업가로 인하여 견고한 경제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세계를 무대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합니다.

셋째로, 군사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북한은 군사력을 매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국가의 군사력을 키워야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혈맹인 미국에 의존해야 합니다. 미국의 도움으로 지금 이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넷째로, 성도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사무엘 선지자 당시 강력한 블레셋 군대의 침략에 맞서 미스바에 모여 금식을 선포하며 자복함으로 기도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큰 우뢰를 발하여 블레셋 군을 혼란시켜 물러가게 만들어 승리했습니다. 이 나라 가운데 퍼져 있는 시련의 고리들을 풀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 외엔 해답이 없습니다. 부르짖을 때 승리를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무엇을 향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까? 가뭄의 해소를 위해 비를 내려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메르스가 더 이상 퍼지지 않고 빨리 치유되기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동성연애자들을 막아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단들과 회교도를 막아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의 핵무기를 막아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민주 통일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르짖지 않으면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응답되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우리 모두와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