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성도의 부활신앙
본문 : 요11:35~44
말씀 : 김국도 목사
할렐루야!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며, 위대한 기적의 사실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력이 당신에게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세계 역사상 많은 성현들이 나타나 윤리와 도덕, 자비와 희생을 가르쳤으나 몸으로 완성하신 사람은 한 분도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본이 되십니다. 물건을 살 때 견본을 보면 그 물건을 알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보면 우리의 부활도 알 수 있습니다.
부활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겠습니까?
방해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적을 일으키지만 방해물은 인간들이 제거해야 합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는 힘을 합쳐서 도와줘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스스로의 마음 문에도 돌문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얽매고 있는 것을 함께 풀어야 합니다. 교회 성도들은 서로를 아끼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고, 성도를 풀어 주는 깊은 사랑의 관계를 갖고 살아야 합니다. 속회와 찬양대, 선교회, 교구 가운데 협력함으로 서로 도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 14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을 증거 하면서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라고 했습니다. 헛것은 아무런 내용이 없는 속임수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부활을 통해 알맹이가 꽉 차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가장 불쌍한 자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는 가장 불행한 자가 되었을 것이나, 사실이기 때문에 가장 행복한 자입니다. 천국이 없다면 가장 불쌍한 자가 되었을 것이나, 천국이 있으므로 가장 축복 받은 자입니다. 부활성도는 천국이 목적지입니다. 반드시 천국으로 가야 합니다. 내 아내도, 남편도, 자녀도, 부모도 반드시 가야합니다.